꾸며보자

엄마의 고수가 알려주는 아이들을위한 원목 인테리어!

다운업 2017. 3. 27. 11:57

원목을 이용한 셀프인테리어! 엄마의 고수가 말합니다.


자신만만 인테리어 프로그램에 소개된 나무로 만든 집이에요. 전체적으로 원목을 활용한 셀프인테리어인데요.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많이 느껴지네요.




거실에 포인트는 맞춤형 가구제작이에요. 대부분 거실전면에는 TV와 수납장의 모습이 기본인데요. 여기에서는 책장과 수납공간의 비중이 커요. 대부분 아이들을 위한 수납공간이에요.


단순한 책꽂이는 답답함을 느껴 여백을 주면서 해소했다고합니다. 이렇게 보니 저희집 책꽂이와 느낌이 다르네요.


하단의 수납장은 바퀴를 달아놨어요. 아이들의 장난감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된다고합니다. 바퀴가있어 널려있는 장난감 정리할때 좋을것같고 수납장마다 보이지않게 정리되니 깔끔하겠네요.


이 모든것이 셀프로 직접 제작하셨다고합니다. 아이들이 정말 행복하겠네요.


확장된 베란다로 여름철 창문을 열어두면 아이들이 밖을 보면서 노느 모습이 불안했다고해요. 그래서 좀더 안전을위해 만든 안전 울타리입니다.


역시 원목을 활용하여 하얀색 페인트로 거실의 분위기와 어울리게 만들었네요. 인테리어 효과도 나면서 안전까지~



안방에서 함께 딸과 지내는데요. 안방의 화장실은 아이들의 맞춤형 화장실이에요.


대부분 안방의 화장실은 공간이 작아서 사용안하시는분들도 많은데요. 엄마고수분은 이곳을 아이들의 공간으로 만들었네요.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기존 화장실에서 원목을 활용하여 바닥은 올리고 세면대는 내렸다고합니다.


아이들의 낙서공간이에요. 강화유리를 활용해서 물감놀이를 한다고해요. 이렇게 신나게 놀고 바로 샤워기로 씻고 나올수있겠네요. 정말 엄마고수인듯해요^^


아이들의 손이 닿기 편하게 수도꼭지를 앞쪽으로 했네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어요.


주방은 가족모두에게 편리한 공간으로 만든것같아요. 보기만해도 뭔가 시원한 느낌이드네요. 사진 우측의 벽면은 나무벽으로 만들어서 콘크리트에 못질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고하네요. 이렇게하니 분위기도 살고 실용적인듯해요.



식탁은 높이를 맞추다보니 남은 공간이 생겼다고해요. 이공간에 홍삼박스를 리폼하여 수저등을 보관하는 공간으로 만드셨네요. 아이디어가 좋으신듯~


나무벽면에는 원래 후라이펜을 올려놓으려고했다네요. 남편의 권유로 이공간을 가족사진으로 꾸몄다고합니다. 가족모두 밥을 먹으면서 이공간을 보면 행복함을 두배로 느낄수있겠어요.




오늘은 아이들을위한 공간으로 셀프인테리어를 알아봤어요. 가족을 생각하면서 꾸며보는 셀프인테리어! 정말 행복할듯해요. 저희집도 사용안하는 안방화장실을 아이들의 공간으로 만들어볼 계획을 해봐야겠어요^^